전북청년미술상은 1990년대 젊은 작가들에게 격려와 용기를 주고 싶어 서양화가 유휴열이 만들어 꾸려갔던 상이었습니다. 1990년 전북 최초 민간주도의 미술상으로 40세 미만(현재 50세 미만으로 변경)의 전북 거주 청년작가들을 대상으로 지역 고유의 청년문화를 다양하고 건강하게 발전시키려는 뜻에서 출발했습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수상기념전의 기회가 부여되었으며, 당시 이건용 교수(군산대), 이철량 교수(전북대), 장석원 교수(전남대), 한봉림 교수(원광대) 등이 자문 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습니다. 1990년부터 2005년까지 총 1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나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 안타깝게도 중단해야만 했습니다.
사단법인 모악재를 설립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전북청년미술상 수상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2021년 16년 만에 다시 부활한 전북청년미술상이 전북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1회 1990년 임택준 2회 1991년 강용면 3회 1993년 유경상 4회 1994년 신반 5회 1995년 홍선기, 이철규 6회 1996년 김윤진 7회 1998년 채우승
8회 2000년 차유림 9회 2001년 고 지용출 10회 2002년 김성민 11회 2003년 고보연 12회 2005년 이정웅 13회 2021년 이주리 14회 2022년 김성수
15회 2023년 이홍규 16회 2024년 김 원
가. 목적
도내 원로 중견 작가들이 모여, 전북미술의 미래인 청년작가들을 발굴함으로써 전북 미술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함.
나. 사업내용
1) 시행시기: 매년 1회, 하반기 예정
2) 장소: 사단법인 모악재가 운영하는 유휴열 미술관
3) 내용: 전북청년미술상 시상은 사단법인 모악재가 운영하는 유휴열 미술관에서 이루어지며, 수상자에 대해서 일정 상금(5,000,000원 예정)과 기획전시가 같은 장소에서 이루어질 예정임.
4) 시행방법: 전북청년미술상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수상자를 선정하고 수상할 예정임.
가. 목적
지속적으로 전시회를 개최함으로써 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고취시키고 도민들에게 다양한 작품들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함.
나. 사업내용
1) 시행시기: 매년 1-2개월 간격으로 전시 교체 예정
2) 장소: 유휴열 미술관
3) 시행방법: 개인전 또는 단체전으로 기획, 전시기간 동안 작가와 일반 관람객들의 만남 시간을 마련하여 문화예술의 저변확대를 꾀하고자 함
가. 목적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문화예술인들과 문화예술에 흥미를 가지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문화예술활동을 돕고 개인적 경험의 지평을 넓히고자 미술, 음악, 연극, 무용 등 각 분야별 지역의 원로, 중견 문화예술인을 모시고 그 분야에 대한 경험과 철학을 공유하고자 함.
나. 사업내용
1) 시행시기: 매년 1회, 5월 첫째주 토요일
2) 장소: 유휴열 미술관
3) 내용: 단순한 강연이 아니라, 실제 각 분야별 최고 권위자를 모시고 예술적 아이디어가 실제 구현되는 현상을 공유하여, 수동적인 참여에서 적극적 체험형 문화행사로 진행하고자 함.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
4) 시행방법: 문화예술 각 분야의 최고 권위자를 섭외하여 재능기부형태로 이루어질 예정임.
가. 목적
미술관을 직접 방문함으로써 문화예술의 이해를 높이고자 함.
나. 사업내용
1) 시행시기: 연중 수시로 시행 가능
2) 장소: 유휴열 미술관
3) 내용: 유치원, 초중고 학생, 대학생(미술전공자) 및 일반인들이 유휴열 미술관을 방문하여 전시 관람, 유휴열 작가 작업실 탐방, 작가와의 대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함.
4) 시행방법: 그룹별로 사전 예약을 통해 이루어질 예정임.
5) 기타사항: 향후 다른 미술관과 협력 관계를 통해 내용을 더 풍부하게 만들 예정임.
2025년 제4회 Art Moak – 작은 그림전 –
3월 1일 토요일~3월 30일 일요일
2025년 유휴열미술관 기획 김춘선展
THE SERIES OF OMNIVOROUS
2025. 04. 01. 화-04. 27. 일
Opening_2025. 04. 01. 화 오후 3시
오전 11시~오후 6시
*매주 월요일 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