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08. 01~08. 29 from afar, 멀리에서

전시명

From Afar, 멀리에서

전시기간

2024. 08. 01. 목-8. 29. 목

전시소개

“From Afar”는 한국과 캐나다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네 명의 한국인 작가들이 선보이는 특별하고 귀한 전시입니다. 이들은 이국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과 캐나다의 문화적, 정서적 교차점을 예술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한국화 공성미, 사진 이경민, 한지 신희정, 판화 김경선 작가는 각기 다른 미디엄을 사용하여 자신의 이야기를 전달하며 소통하고자 합니다. 작품의 스타일과 매체는 다르지만 이들이 공유하는 공통된 방향성과 예술적 지향점은, 장르를 초월하여 이국에서 느낀 감정들을 다양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From Afar”는 단순한 예술작품의 전시를 넘어서 캐나다와 한국 두 문화의 다리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시각적, 감정적 체험을 함께 하며 깊은 연결감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멀리서 어렵게 온 이 전시회가 두 나라의 문화적 예술적 다름과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서로를 위로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